남도기행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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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4-03-10 21:11 조회4,13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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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성 안에는 동내리, 서내리, 남내리 108세대 약 300명의 주민이 조선시대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민속마을입니다. 낙안읍성을 찾다. 낙안읍성은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1397년 (태조6)에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한가로운 오후의 정경(情景) 담소를 나누는 친구들.. 정다운 부녀(옥수수가 맛있나봐요..^^) 성곽을 따라서 걷는 관람객.. 휴일이라서 관광객이 많네요.. 새봄을 알리는 매화.. 옛모습이 보존돼 허준, 대장금 등 TV연속극을 비롯해 사극 영화나 각종 CF촬영지로서 유명하고, 주민들 삶 자체가 남도체험의 일번지입니다. 할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게 보이는 오막집 집앞이 할머니의 직장이랍니다. 공예품을 만들었네요..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짚물공방 깃발은 바람에 휘날리고... 성곽을 오르는 계단 성곽에서 바라보면 낙안읍성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죄인을 심판했던 관청 여봐라~ 이방!! 가파른 돌계단 물레방아는 도는 데... 깃발에서 선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하네요.. 성 안에는 동내리, 서내리, 남내리 108세대 약 300명의 주민이 조선시대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민속마을입니다. |
댓글목록
여행가님의 댓글
여행가 작성일낙안읍성을 잘 표현하셨군요. 지난 추억이 새롭게 떠오르네요.
들풀모듬님의 댓글
들풀모듬 작성일이젠 돌들이 마니 손떼 묻어 있네요..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어서 더 살아 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