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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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4-10-07 20:03 조회4,848회 댓글1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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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처럼 날아서... 제 유년시절의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떠나요~ ^^ 고향의 하늘은 이렇게 고운데... 저희 시골집의 바로 윗집인데... 과수원집이죠. 그날밤 나는 보름달을 보았다.. 어머님이랑 함께 수확을 한 호박이죠.. *^^* 개구리와 메뚜기를 잡으러 다녔던 오솔길.. 마을 뒷산의 담쟁이 넝쿨... 그대가 이름없는 들꽃일지라도... 함께 잠자리를 잡을까요~ ㅋㅋ 비둘기 알을 꺼내려고 올랐던 소나무.. 유년시절 미역을 감고 놀았던 하천.. 대나무로 만든 낚시대로 낚시를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왼쪽의 파란 울타리는 과수원이고 가운데 소나무밭은 마을의 뒷산인데 소나무 키가 무척 크답니다~! 고향의 하늘.. 우리 동네에서 바라본 월출산의 전경. 교회뒤로 멀리 월출산이 보이네요~! 월출산으로 드라이브 하실래요~ ^^ |
댓글목록
서형석님의 댓글
서형석 작성일웅이님의 감성은 유년시절의 고향에서 생겨난 것 같네요. 도심에서 태어난 저는 시골이 고향인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
kei님의 댓글
kei 작성일
오유에서 사진보고 놀러왔어요.. 정말 다 너무 좋은 사진들이네요..^^
꼭 제가 사진속에 서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즐겨찾기 추가~~ 하고 자주 놀러와야겠어요..
사진 구경 잘~ 하다 갑니다..^^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kei님~ 반가워요..^^
'고향이야기'사진을 보고 찾으셨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
김유경님의 댓글
김유경 작성일얼마전 월출산을 올랐었는데 산아래 풍경을 오래 보지 못하고 산에 올랐던게 아수웠는데 웅이님 덕에 오늘 보네요.. 한참을 보고 봐도 질리지 않는듯.. 하늘 예쁘죠? 잘 보고가요..^^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월출산은 제가 사는 면동네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제일이죠.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멋있거든요. ^^
경선님의 댓글
경선 작성일이렇게 멋진고향이 있으시다는 사실, 그자체가 무쟈게 부럽네요~~~~~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누구나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은 아름다운 고향이 있을 거예요. ^^
임님의 댓글
임 작성일어..우리 부모님도 월출산 다녀오셨다는데..두분이 여행가셨거든요..넘 좋은 곳이라고..
suni님의 댓글
suni 작성일
정말....아름다운 고향을 가지셨네요....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날것같은 향수를 주네요....
감사해요..님 덕분에 가슴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담아갑니다....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suni님~ 부족한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고향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 거예요.. ^^
박하향기님의 댓글
박하향기 작성일
웅이님 고향 사진 보고있자니 가슴이 울렁~제가 사는 고향과 너무 비슷해서...아~그곳에 가고 싶다~~
월출산 산자락에 그리운 친구가 사는 곳이고 ..아름다운 옛추억들이 많이도 묻힌곳인데에~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향기님의 고향도 시골이군요..^^ 나이가 들수록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추억과 정겨운 고향이 있기에 마음만은 부자로 살 수가 있겠지요..!
jini님의 댓글
jini 작성일
우연히 둘러보게 되었는데..예쁜사진들이당^^
사진 잘 찍는거 부러워요 ㅎㅎㅎ
서정우님의 댓글
서정우 작성일카메라가 시인의 머리와 눈이 되게 하지 않는 한 좋은 사진은 안 나온다. - Orson Welles - 라는 명언을 떠오르게 하는 사진입니다. ^^
B-Hiro님의 댓글
B-Hiro 작성일
* 故郷は遠くにありて思うもの・・・*
美しく懐かしい故郷をお持ちで良いですね。
子供の頃のまま、故郷の風景が残っているなんて羨ましいです。
私には帰る故郷が有りませんが、woongs様の故郷は私の“心の故郷 ”のように感じます。
何故かとても懐かしいのです。きれいな空も川もイナゴ取りの小道も・・・
幼い頃のwoongs様が飛び出して来そうですね!!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誰にも故郷は美しいのです.
私の故郷写真を美しく見ることは hiro様の心が美しいからです.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