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호미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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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6-02-13 23:19 조회3,489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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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무늬를 만드는 파도.. ^^ 밀려오는 파도는 물거품이 되고.. 해변의 여인은 어디로 갔을까... 갈매기는 날아가고... 용처럼 비상(飛上)을 하는 파도..! 마음마저 시원하게 하는 파도~! 다시 바다는 조용히 숨을 죽이고... 갈매기가 손바닥의 크기를 가늠하게 한다. 이 날의 스타는 손가락 위에서 꿋꿋하게 멋진 포즈를 취해준 갈매기였다. ^^ 포항시의 영일만에서 제일 동쪽으로 돌출한 땅끝, 호미곶. 이곳은 일출과 등대로 유명한 곳이다. 추억을 남기는 연인들.. 파도는 밀물처럼 밀려오고... 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하여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호미곶은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리지리학자인 남사고가 "산수비경" 에서 한반도는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 고 기술하면서 천하의 명당이라 하였다. 매년 1월1일이면 가장 먼저 뜨는 해를 보기 위해 전날 밤부터 사람들이 몰려온다. 인근에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불을 밝힌 장기곶 등대와 등대박물관, 구룡포항 등의 볼거리가 있어 아쉽지 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영일만의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하다. |
댓글목록
B-Hiro님의 댓글
B-Hiro 작성일
「ワ~~ッ」波しぶきに心が躍り、「・・・」海中から伸びた手に声を失いました。
薬指に止まったかもめ、何か良いことがありそうな予感がしませんか!?
(wedding ringは左手ですが・・・)
遠くに見える船も幸せを運んで来るのでは?
青い空そして更に蒼い海と白い波が本当に美しいですね。
박성춘님의 댓글
박성춘 작성일호미곶은 일출로 유명한 곳이죠. 부서지는 파도가 상쾌함을 느끼게 하네요!!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B-Hiro様~ 写真に対するおもしろい解釈をしましたよね. やっぱり想像力が豊かですね.. ^^
성춘님~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출을 촬영하고 싶네요. ^^
샘님의 댓글
샘 작성일작년 겨울... 전국일주 모진 맘 먹고 떠났던 길에 잠시 밤에 들렀던 곳... 지리를 잘 몰라 트럭아저씨 히치까지 했었는데.... 환한 날의 호미곶이 이렇구나~~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호미곶은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합니다. ^^ 밤에 가셨다면 썰렁했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