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되어버린 영산강 유채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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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12-05-01 10:37 조회2,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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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영산강의 유채꽃밭을 1024*685 size로 다시 올렸습니다. 약 3년전 봄에 영산강을 찾았는데.. 꿈속을 헤매는 듯한 황홀한 풍경에 매료가 되어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시 찾을 거라는 다짐을 했었지요. 그 후 3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영산강 유채밭은 4대강 간척사업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아름답지만 잡을 수 없는 무지개처럼.. 제 추억속의 유채밭은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부시책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4대강 간척사업을 보면서 개발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지혜롭게 풀 수는 없었을까요..? AM 06:36 귀천(歸天)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사진촬영에 열중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꽃길.. 꽃밭속의 photographer..^^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다. 이쁜아~ 엄마를 보렴.. ^^ㅋ 다정히 둘이서... ^^ 아빠의 목마를 타고.. 부자지간 그리고 모녀지간.. ^^ 영산강 유채꽃밭은 아름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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