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영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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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작성일2006-03-08 08:19 조회8,844회 댓글2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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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가 보이는 영선동[瀛仙洞].. 파란색이 인상적이다.. 동심을 느끼게 하는 꽃그림..*^^* 햇살 좋은 날엔 빨래가 가득하고~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옥상으로 오르자..! 파도소리가 들리는 마을.. 누구의 우편함일까...? 바둑아~ 안 때릴께... 이리와~ ㅋㅋ 영선동의 전경(全景) 좁은 골목길엔 서민들의 보금자리가 있다. 아담한 텃밭아래엔 가파른 언덕이 있고 바다가 보인다.. 영선동은 푸른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마을이다. 골목길... 빛이 들어오다.. 화분에서 새봄을 느끼다. 따스한 햇살이 좋은 오후.. 바다를 담고 있는 거울... 전망 좋은 전세방은 나가고 없고.. 소박하고 정겨운 가재도구..^^ 분위기 좋은 집이다. 영선동 소경(小景).. 마을 아래엔 산책로가 보이고.. 바다를 담다.. 자화상 해안가로 내려가는 길.. 계단을 이쁘게 꾸몄다.. 파도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 바닷가.. 나들이 길에 잡은 해산물을 다듬는 사모님들.. 산책로에서 바라본 영선동의 전경(全景).. 영선동은 영도에서 제일 먼저 마을이 형성된 지역이며, 1896년에 동래부 사하면(沙下面) 영선리로 되었을 때의 영역은 지금의 봉래동·신선동·남항동·대평동 일대였다. |
댓글목록
순수님의 댓글
순수 작성일
영선동 서민들의 사는 모습을 구석구석 정겹게 담으셨네여..웅이님 손인가요?..손이 이쁘시네여..^^*
바둑이도 이쁘고.. 근데 왜 바둑이는 때리실려구요..ㅎㅎㅎ
노을이 물든 마을.. 바닷가 산책로길.. 넘~ 멋있어요. 해안길을 따라 걷고 싶네여..
바다구경좀 시켜 주실래요..ㅋㅋㅋ 늘 멋진 바다를 구경 시켜주어서 감사해요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평범한 사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박한 풍경이지만 아름답게 봐주시는 것은
순수님의 마음이 순수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
유강님의 댓글
유강 작성일
바다을 보면서 산책할수 있는 길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예전에 을릉도 여행할때가
문득생각 났습니다..... 바다바람 맞으면 걸어보고 싶은길이네요..... 각박한 도시속에서 소박한 풍경을
볼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 시간있을때 마다 들어와서 머리도 식히고 해야겠습니다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B-Hiro님의 댓글
B-Hiro 작성일
迷路のように入り組んだ道のひとつひとつにそれぞれ表情があり、
生活がありとても興味深いですね。
草木の新芽も、陽光も、おだやかな海も春の息吹が感じられます。
自画像写真 構図がいいです。素敵です!!
今回は四角い物、丸い物に注目して見ましたら・・・また違った見方ができました。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유강님~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인가봐요. ^^
저는 아직 울릉도엘 가보질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갈 예정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B-Hiro様~ 写真に対する素敵な解釈です. 激励のお話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미래님의 댓글
미래 작성일
안녕하세요..?희곡 숙제로 시놉시스랑..무대설치 스케치하다가요...
부산이 배경이라...예전에 본 당신사진이 떠올라 찾아 헤멧습니다...ㅎㅎ..만약에 혹시 제희곡이 무대에올려진다면 사진 배경으로...??..그땐 의논 드릴께요..ㅎㅎ...저 부산 살앗엇는데...영도국민학교 다녓지요...영선동 살구요..ㅎㅎ...이렇게 사진보며...추억에 젖네요...몇년전 이탈리아 여행하며 느꼇던 색감이같은 듯...??다시한번 부산 가 봐야겟어요...이리 이뻣든가..??..당신 색감 잡는 감각 때문일지도 모르는데...??사진은 .....무튼지...안녕...*^^*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작은정원’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사진이 유익한 일에 사용이 된다면
보람으로 여기고 싶군요. 평범한 사진을 좋게 봐주시니깐 기쁘네요. 종종 놀러오세요~ ^^
c.s.b.님의 댓글
c.s.b. 작성일
우리의 것이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을 받기가 그리 흔하지 않은데..행복 두배가 됩니다..
님의 솜씨에 ..정말 아릅답습니다..감사합니다...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c.s.b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사물을 마음으로 담는다면 누구나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 같아요.
taehee님의 댓글
taehee 작성일
영선동 사진 몇개 좀 퍼가도 되나요?
제가 태어나기전에 우리 식구가 살던동네 근처라서
엄마가 아는 동네라고 하시네요...
엄마의 추억이 있는 동네 사진을 퍼가고 싶은데, 괜찮나요? ^^
woongs님의 댓글
woongs 작성일
taehee님~ 사진을 퍼가셔도 괜찮아요. 제 여행사진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실 경우엔 퍼감을
허락하고 있거든요. 어머님도 영선동의 사진이 마음에 들었나봐요. ^^
anna님의 댓글
anna 작성일
사람이 사는 세상은 그 어느곳이라도 아름답다라고 느끼게 해줍니다. (과장? 아닙니다. ^^)
그래서 감사하다는 인사드려요. 헹복하세요~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anna님~ 제 사진보단 감상하시는 분의 마음이 더욱 감성적이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ung님의 댓글
jung 작성일
반은 부산사람인데, 영선동이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첫사랑사수궐기대회 촬영지 ...그곳 인가요..
이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 할머니와 바다가 그리워지네요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jung님~ 부산은 바다와 어우러진 도시라서 사진촬영하기엔 좋은 도시이죠.
영선동은 부산이 바닷가에 위치한 곳임을 느끼게 하는 동네인 것 같아요. ^^
이현정님의 댓글
이현정 작성일
로긴이 안되네요?ㅋ
한편의 동화를 읽고 가는 기분이에요^^ 좋은 사진 잘보고가요^^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오랜만에 방문하셨군요. ^^ 회원가입을 하셨는데.. 로그인이 안될 시에는 인터넷 주소창에
<a href=http://woongs.net target=_blank>http://woongs.net</a> 를 입력하시고 메인화면이 뜨면 로그인을 시도하세요.
그래도 접속이 안된다면 다른 방명록이나 메일을 주시면 다른 조치를 해드릴께요.
은희님의 댓글
은희 작성일
바다가 보이는 소박한 마을..운치있고 정감도 있고 너무 좋으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제가 사는곳은 김해인데 어떻게 가야하는지요??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부산의 영선동은 남포동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지요.
바다와 어우러진 마을이 분위기 있고 절영산책로도 아름답지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그다지 어렵잖게 찾을 수 있구요. 없더라도 부산의
유명한 남포동에서 부산대교를 넘으면 가까운 곳에 위치하므로 찾기는 쉬울 거예요.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영선동은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제 2송도 쪽인 것 같습니다.성게,담치를 깡통에 넣고 군불에 푹 끓여 먹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파도가 센 곳이구요..초등시절에 벌거벗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순식간에 휩쓸렸는데 부지불식중에 바위 한귀퉁이를 잡아 생명을 보전?!한 기억이 새롭습니다.학교를 파하고 영도다리를 친구들과 건너 자갈치에 정박해논 소형배들을 이리 저리 옮겨 다닌 기억도 나구요.^^ 그후 짧은 시간을 빼고는 죽 부산에 살면서도 쉬이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지금은 풀피리님처럼 장유에 살고 있습니다.이번주는 애들 데리고 영도나 가볼까 합니다.자갈치의 생동감도 맛볼겸해서.....풀피리님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데이~~~~^^!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소나무님~ 유년시절을 바다가 보이는 영선동에서 자랐나봐요. ^^ 저도 영선동을 처음 찾았을 때엔
참으로 운치가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서민들의 아담한 쉼터가 언덕에 자리잡고 그 아래엔 해변가가
있어서 바닷가를 쉽게 찾을 수가 있더군요.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풀피리님~~ 어제 중앙동(부산)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서 식사하고 드라이브할 겸해서 영도에 들렸습니다.유년시절을 보낸 곳이나 거의 잊고 살았는데 님으로 해서 어릴적 추억을 간만에 음미?! 했습니다.2 송도 초입에 남항대교가 거의 완공되어 가더군요.해운대-북항대교-영도-남항대교-명지대교(신평,장림-명지,신항)-장유,상동(김해)-기장......이 구간의 외곽 순환도로가 완성되면 우리가 사는 장유도 크게 영향을 받을테지요. ^^ 해안을 따라 죽 이어지는 산책로가 운치를 더 해주더군요.2 송도쪽 전망대 뒤편의 봉래산 자락의 바다가 훤히 보이는 목장원은 고기 맛집으로 유명했더랬습니다.일본관광객도 일부러 찾는 곳이었다 합니다.세월따라 맛도 변했는지 들리는 소문에는 옛 명성에는 미치지 못한 듯~~! 답글 감사합니다.
풀피리™님의 댓글
풀피리™ 작성일
소나무님~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서 감회가 새로웠겠네요. ^^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지나간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