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한번쯤 자신이 왜 사는가에 대해 의심을 해본적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생각이 멀어지는 것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한부분을 혹은 대부분을 채우지 않을까?

내가 사라짐으로써 가족이 격는 슬픔에 대한 두려움,
더이상 내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없으며 영원한
어둠속에서의 침묵에 대한 두려움..

그 두려움에 대해 난 이렇게 해석해본다..

살아있는 자의 특권인 본능적인 감각, 두려움 ,

우리는 때로는 그 두려움에 감사를 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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