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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고수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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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신엽 작성일2007-02-08 23:13 조회1,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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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분들은 여타 남자와 다를바없이 처음에는 얼굴을 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남자와 여자가 다른점은 매너를 본다는 것이죠.



[대부분 남성들은 여성분들의 몸매 등 주로 외부적인것을 봅니다]



즉, 안하무인격인 비매너 완전 킹카남보다는,(물론 외모지상 주의자들은 좋다고 달려듭니다만,)



대게 매너있는, 조금 뒤쳐지는 평범남들을 더 좋게 평가합니다.



왜냐구요? 매너는 그사람의 인격과, 성장환경등, 그 남자에 관한



많은 자료를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형식적인 매너일지라도,



여성분들께 하기를 권합니다.



처음엔 솔직히 얼굴로 그사람의 이미지나 인격등 많은것이 떨어지더라도,



'나쁜사람은 아니구나.' , '여자를 대할 줄 아는구나' 라고 느껴서,



그나마 호감 게이지가 살짝 오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중에 당연한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살짝 공주병 증세가 있으신겁니다 ㅋㅋ]



그렇다고, 로보트처럼 어색한,



완전 속 다보이는, 뻣뻣한 것은 오히려 호감도 하락수치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또 너무 매너만 강조해서도 좋지 않습니다.



여자측에서 부담스러워 하거든요.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이 글만 보고 너무 습관적으로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가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히 이용 하는 법을 '직접' 터득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막막하다구요? 백문이 불여일행!! 몸으로 익히시는게 말보단 낫습니다.



그래도 너무 하다고 생각되시면,



어른을 대한다고 생각하세요.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여자분들은 대부분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거의 증오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지요.



지금 글을 읽는 당신은 흡연자입니다.



정말 담배가 피고싶어서 눈알빠지고 환장할꺼같고 슬슬 금단증산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에는 여자분이 있구요.



정말 생각없는 남자는,



"담배펴도 되지?"



그러고 뻑뻑 핍니다.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피우거나.



이러면 일단 호감 게이지 왕창 하락입니다.



되도록이면, 화장실을 간다던가,



솔직하다면 잠시만 담배피우고 온다고 하십시오.



여자분들은, 싫어도 그냥 피우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 웃으며 한마디 하십시오.



"간접흡연은 몸에 안좋아^^"



의외로 간단한 것입니다. 어른들 계실대도 맞담배질 않하지 않습니까?



몰래 딴데가서 피우지 않습니까?



어이없게도 일맥상통 하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술을 마실때에,



말을 하다가 넌지시 물어봅니다.



물론 술마시러가기 전이죠.



男: "술 좋아해?"



女: "아니 별루.."



男: "얼만큼 마시는데?"



女: "한 소주 1병? 왜?"



男: "아냐 ㅋㅋ 그냥 궁금해서.."



여자분들께 주량을 물어보는게 가장 빠릅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보면 대부분 대답해줍니다.



만약에 오랫동안 그녀와 술먹으면서 얘기하고 싶고,



소위 말하는 작업이라던지, 아니면 2~3차 까지가고 싶으시다면,



그녀의 주량을 조절해 주세요.



말그대로 관리해 주라는 겁니다.



마구 폭음하시는 여자분들도 계시거든요.



기분에 따라 더 드시기도 하시는 여자분들도 있습니다.



남자분들도 그렇구요.



이것은 많은 모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에 드시는 여자분이 계시면,



그분 주량물어보고 책임지셔야 합니다.



일부 바람둥이나, 8.9.2해보고 싶어서 안달난 남자분들



그냥 여자분들 정신 못차릴때까지 먹이고 나서 여관이나



모텔데려 가시는데요, 정말 좋아한다면,



오랜 만남을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절대 하지 마십시오.



말을 안듣고 미친듯이 술을 마시면,



하나는, 술을 뺏고 '너 많이 취했다'고 하며



재우거나, 그 술을 다 마셔버리구요.[술이 세시다면!]



짜증내면서 그냥 그래도 계속 먹는 여자분은



집에라도 잘 데려다 주세요.



그리고 그 다음날은, 문자로 하지말고,



전화로 잘 들어갔는지 물어보세요.



문자는 약간 성의가 부족해 보이잖아요^^



그리고 술다먹고 나서 정신은 있는데 흐느적거리는 여자분들은,



기억이 있는거니까, 집에 도착하면



전화해 달라고 하거나, 직접 데려다 주세요.



매너는, 여자에 대한 사소한 작은 배려지만



그 배려 하나로 당신이 평가됩니다.



물론 잘 응용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아서 연애로도 이어지겠죠^^?



남자는 적당한 개념정도는 있어줘야 합니다.



전, 여자를 많이 사귀어 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여자들에게서 '직접'들은 소리입니다.



만약에 작업을 걸은 여자에게 실패했더라도,



연락이 닿는한 가장 믿음이 가는 남자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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